2023. 11. 10. 04:26ㆍ미국생활
탬파의 힐스부르 카운티에 있는 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가족은 1년에 한번 쥬탬파와 플로리다 아쿠아리움에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힐스부르 카운티 교육부(?)에서는 1년에 한번씩 Magnet & Career and Technical Education Expo를 개최하는데 개최 장소가 쥬탬파와 플로리다 아쿠아리움이다. 이 행사는 학교와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교육박람회라고 생각하면 쉽다. 탬파에 거주하는 분들은 이 엑스포에 가서 각종 교육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가족은 2년만 거주하기에,, 이런 엑스포 정보는 패스하고.. 쥬탬파와 플로리다 아쿠아리움 방문에만 집중하였다.
힐스부르 카운티 교육부에서 행사 전에 모든 학부모들에게 다음과 같은 메일을 보낸다.
이런 메일을 받으면 당연히 빨리 등록을 해야 한다. 인원이 너무 많으면 조기 매진될 수도 있다.
빛과 같은 속도로 등록을 완료하면 다음과 같은 확인 메일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행사 날이 다가오면 꼭 참석하라는 확인 메일도 다시 보낸다.
하지만,,,
쥬탬파에 도착했을 때는 아무도 등록 여부를 확인 안한다는 사실!!!!!
이런 허술함을 미국에서는 많이 발견할 수 있다.
일전에 플로리다 아쿠아리움에 갔을 때는 등록을 해야 주차권을 무료로 나눠주는 시스템이었으나 쥬탬파는 그냥 무료 주차에, 무료 입장이 가능했다.
공식 홈페이지에 입장권 가격은 다음과 같다.
쥬 탬파 입장권은 어른 $47.95, 어린이 $37.95이고
플로리다 아쿠아리움은 어른 $37.45, 어린이 $31.95
쥬 캠파와 플로리다 아쿠아리움은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지만,, 저 돈을 주고 가기엔 아까운 감이 있다. 따라서 힐스부르 카운티에 거주할 계획이 있는 분들은 저 행사를 꼭 활용하길 바란다. 이만!!!
'미국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헨리 비 플랜트 뮤지엄 (Henry B. Plant Museum) (0) | 2023.11.21 |
---|---|
Zoo Tampa / 쥬 탬파 (2) | 2023.11.10 |
플로리다주 운전면허증 받는방법 (1) | 2023.11.09 |
미국 유학생 보험 추천 (1) | 2023.11.04 |
탬파 롯데플라자 마트 (1) | 2023.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