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8. 05:22ㆍ페루여행
페루 여행은 현지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 상품이 대부분이다.
여행 상품 패키지 구성은 특정 지역까지 가는 교통편과 식사를 제공해주고, 입장료는 포함된 상품이 있고, 도착해서 개별로 따로 구매해야 하는 상품이 있다.
이런 정보들은 페루여행 계획을 세울 때 유용할 것이다. 특히 여행 비용면에서.
현지 여행사(파비앙, 쿠스코이모네)에서 직접 자료를 받은 내용들이다.
구글로 검색해보면 1달러가 3.7페루 솔이다.
1달러=1,300원으로 했을때, 1솔은 대충 350원으로 계산하면 편할 것 같다.
쿠스코 시내에서 택시를 타면 10솔-15솔 정도 받는 것을 감안하면, 쿠스코 시티 투어는 매우 저렴한 편이다.
물론 비니쿤카와 우만따이 호수도 가는 거리만 따졌을때 3시간 정도 소요되니 개인적으로 차를 렌트해서 가는 것 보다 여행사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편하고, 저렴하다.
1. 마추픽추: 1박2일 $245
개인적으로, 이 상품은 쿠스코이모네에서 구입했는데 와이나픽추를 $253에 예약했다. 파비앙과 다른 점은 마추픽추 올라가는 왕복 버스표를 직접 구매하였고, 와이나픽추라서 가이드 또한 없었다. 성스러운 계곡 투어 시에만 가이드가 있었다.
2. 비니쿤카: 70솔 (약 25,000원)
개인적으로, 비니쿤카를 무척 가고 싶었지만, 04:40에 출발할 수가 없었다.
오전에 파비앙 여행사와 계속 연락을 주고 받은 끝에, 개인 승용차로 왕복 $130로 갈 수 있었다.
10시 30분경 출발하였다. 한 차에 $130이라서 나름 괜찮았던 것 같다.
하지만, 식사는 모두 불포함이었고, 가는 차편만 제공되었다.
혹시라도 투어 출발 시간이 너무 빨라서 개인적으로 조금 여유있게 출발하고 싶은 분들은 파비앙 여행사에 문의하면 된다.
검색해보니 비니쿤카는 오후 1-2시쯤에 가장 보기 좋다고 한다.
우리가 비니쿤카 가는 길에 이미 투어 끝나고 내려오는 벤들을 수없이 봤다.
비용은 더 들었지만, 비니쿤카에 도착했을때 관광객이 거의 없어서 오히려 더 좋았던 것 같다.
3. 우만따이 호수: 70솔 (약 25,000원)
우만따이 호수 무척 가고 싶었는데 우리 일정 중에는 우기로 위험하여 개방하지 않았다.
4. 쿠스코 시티투어: 25솔 (약 8,800원)
5. 쿠스코 시티 투어(오픈버스): 35솔 (약 12,300원)
2.5~3시간 소요
벤으로 이동하는 시티투어와 코스가 조금 다른데, 세부 사항은 받지 못했다.
매 시간 출발 가능.
6. ATV 체험: 100솔 (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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