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통장? CMA? 뭐가 좋을까?

2023. 10. 24. 16:37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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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금리가 높은 파킹통장들 이용하시죠?

 

저축은행 입장에선 제 글을 싫어 할 수도 있겠네요. 뭐... 개인의 의견이라 생각해주시고 읽어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금액이 커지면 CMA가 이득이다. 입니다.

 

이유는

1. CMA는 매일 수익금을 입금해준다. 

2. 입금된 금액은 다음날 재투자 된다.(복리)

 

저축은행의 파킹통장이 나쁜건 아닙니다. 

 

글로 설명하는거 보다 예를 드는게 이해하기 좋을것 같네요.

예) 100만원을 1년동안 파킹할때

저축은행: 5%(조건있음) , 1백~5백: 4% , 5백이상: 3.5%

증권사 CMA: 3.5%

제 CMA 캡쳐한거에요

그럼 하루를 맡기면 어떻게 될까요?

증권사는 하루에 81원 , 저축은행은 116원정도 입니다. 

그럼 한달이면? 81*30 = 약 2430원 , 저축은행 약 3476원 이라고 생각되겠지만 사실은

 

증권사 CMA는 2436.56원 , 저축은행은 3476.71원 입니다. 

 

저축은행 써야겠죠? 그럼 500만원을 맡기면?

 

증권사 CMA는  ₩12,182.82 원 , 저축은행은  ₩15,992.88 원 입니다. 

 

여전히 저축은행이 좋아보이죠?

 

그럼 1년 이면?(편의상 한달을 30일로 계산했습니다)

증권사CMA는  ₩148,168.97 원 , 저축은행은  ₩177,022.95  원입니다.
차이는 ₩ 28853.98 원입니다. 

어떤가요? 500만원을 1년 동안 맡기면 28854원 정도 이득입니다. 5백만원의 0.5% 정도이죠. 좋아보시나요?

이제 500만원이상분(5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맡기면 증권사 CMA가 훨씬 유리하게 됩니다.

CMA는 매일 복리니까요.

 

최대 수익을 얻을려면 파킹통장에 500만원 맡기면 500만원에 대한부분은 1년에 28800원 정도 이득입니다. 

 

제 경험상 생활습관과 입출금의 편의성을 고려할때 1년을 맡길려면 적금을 맡기지 일부러 파킹통장에 1년동안 묵히진 않겠죠? 그러니 실제로는 28000원 이하로 이득을 취하게 됩니다.

 

판단은 각자 하시길 바랍니다.

 

혹시나 계산 해보실분은 저축은행의 이자지급일과 금액에 따른 이자지급률을 잘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자가 지급되어야 복리로 반영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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